요즘은 직구가 활발해졌죠?

해외직구를 하기 전에 해외의 물건을 구입하는 방법은 직접 나가서 사오거나, 수입상들이 수입한 물건을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었죠.

해외직구가 늘었어도 국가 간의 무역이 점차 활발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전문가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대 취준생들이 꿈꾸는 기업 중에서 매년 상위 랭크에 "무역업"이 위치해 있습니다. ​

무역업의 경우 통관전문가의 수요가 높으며 전문성을 인정받기 때문에 고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항상 우선 직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역업에 도전을 원하고 있는데요.

다만, 직무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역분야 진출에 있어 필요한 자격증의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 중에서 높은 전문성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보세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세사 자격증은 보세화물 관리에 대한 통관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화물 및 국내물품을 반출 또는 반입 할 때 이를 확인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쉽게 말해서 보세사 자격증은 전문 화물관리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문 직무를 수행하는 만큼 매년 1회만 진행되는 보세사 국가공인시험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보세사자격증 시험과목

수출입통관절차 /보세구역 관리 / 보세화물관리 / 자율 관리 및 관세 벌칙 / 수출입안전 관리

이렇게  총 5개의 과목을 평가합니다.

시험 각 과목당 40점,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무역 및 통관 관련 법과 관련된 지식 및 무역 관련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보세사 초임 연봉은 3500만 원 정도를 보이며 경력과 노하우가 쌓이게 되면 더 높은 연봉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고액 연봉과 취업률이 높은 자격증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게 마련이죠.

다만 아무나 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면 그런 미래가 보장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