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눈꽃 에디션 글레이시아 품절 되기전에 사야지...

Posted by 겨울당근
2019. 1. 24. 01:49
지난 여름 사람들은 맛도 없는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메뉴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섰다.
이 춥고 미세먼지 폴폴 날리는 겨울 아침에 사람들은 또 줄을 서야 한다.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눈꽃 에디션을 사기 위해서 말이다.

포켓몬 롯데리아 스노우볼 판매는 24일 오전 10시부터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마도 9시 이전부터 줄을 서지 싶다.

이 스노우볼은 덕후들에게 잇템인데다 아이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되팔려는 업자들의 사재기도 무시할 수 없다.
2018년 3월에 판매됐던 롯데리아 스노우볼 벛꽃에디션은 4종 일괄 중고나라 판매가격이 무려 25만원이다.

세트메뉴 가격을 빼고 9500원에 판매됐던 것을 감안하면 6배 넘는 가격에 되파는게 가능한 셈이다.

8월에 판매됐던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에디션 블래키는 한 쇼핑몰에서 88900원에 팔고 있다.
다행히 4종의 가격은 19만원 미만이긴하지만
..
달빛에디션 피카츄 가격도 48900원이나 한다.

이번 판매분은 품절 후 재입고가 없다고 한다.
그러니 눈꽃에디션도 구입만 하면 최소 8배 프리미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덕후에 초딩에 업자까지 나서면 품절은 당일 1시간 이내에 품절이될 가능성도 예상된다.

그러면 가격은 10배까지도 치솟을 수도 있다.

4만4천원 투자해서 44만원?

그러고보니 지난 시즌 스노우볼은 각각 9500원 9900원이었는데 이번은 판매가격부터가 11000원으로 비싸다.

대란은 피할 수 없다.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