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성인사 2018 상반기 육군 장군 인사 발표 중장 소장 진급자 명단

예상보다 다소 늦었지만 오늘 드디어 2018 상반기 장군 인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장군정원을 줄이는 내용의 '국방개혁 2.0' 개혁안의 미확정으로 인해 해군과 공군을 제외하고 육군 중장 진급자와 소장 진급자 발표로만 군 장성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11월22일 발표 - 장군인사 2018 하반기 군 장성인사 진급자 명단

김성일, 김혁수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하며 군단장에 임명되었으며 정진경 소장은 중장으로 한계급 진급하며 육군사관학교 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육군 중장 진급자 명단

김성일 (육사 42기)

김혁수 (육사 42기)

정진경 (육사 42기) 이상 총3명.

육군 소장 진급자 명단

소영민 (학사 11기)

김재석 (학군 26기, 조선대)

정철재 (3사 23기)

등 총9명. (비육사출신 3명 포함)

※ 추후 업데이트 예정

육사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할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된 정진경 중장은 미래 육군의 변혁을 주도할 인재양성의 적임자라는 평가 아래 육군사관학교 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김성일 중장과 김혁수 중장은 야전 군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중장급 이하 진급인사와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써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출한 덕망과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우수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을 둔 인사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