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공무원 봉급 인상률 2020년 공무원 봉급표 20년군인 월급표

2020년에 경찰 및 해경 그리고 군인을 포함한 국가직 공무원 증원규모가 1만9000여 명 에 달한다.

2020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에 따른 봉급 인상 등으로 공무원 인건비 총액은 올해보다 1조9000억 원 증가한 39조로 편상되었다.

공식발표 공무원 임금표는 글 끝에 추가 해 둡니다.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2.8%로 공무원 보수위원회가 제시한 구간 중 가장 최저치인 2.8%로 결정됐다.

정부가 정한 내년 공무원 급여 인상률을 2.8%는 2017년 3.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2015∼2017년에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각각 3.8%, 3.0%, 3.5%로 모두 3%대였지만, 2018년 2.6%, 2019년 1.8%로 떨어졌다.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했다며 발포했는데, 그나마 공무원의 사기를 생각해서 그 이하로 하진 않았다고 한다.

기재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에 정부는 국가직 공무원 1만8815명을 충원한다.

내년 공무원 급여 총액은 39조 원이다.

올해인 2019년 보다 5.3%(1조900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 증액 예산에는 2020년 군인 월급 인상에따른 증액분(병사월급 인상) 4000억 원도 포함된다.

2020년 공무원 채용 인원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대체인력 1466명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충원 512명

여성·청소년 수사인력 증원 475명

등으로 경찰공무원 6213명이 증원된다.

또 병력 현역 자원 감소에 따라 군무원·부사관 등의 직업 군인력 6094명을 증원된다.

국공립 교원 4202명, 질병 검역과 건설·화학 안전 등 생활·안전 분야에 총 2195명을 증원할 방침이다.

소방이나 사회복지 분야 등 지방직 공무원 충원 계획은 연말쯤 확정된다.

문재인 정부는 취임 이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공무원 17만4000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7년에는 공무원 1만2000명, 2018년에는 2만7000명, 올해 3만6000명을 각각 증원했다.

2020년 공무원 급여 인상률 2.8%는 3%에 가깝기 때문에 2019년 공무원 봉급표를 기반으로 2020년 공무원 봉급표를 대략 가늠해 볼 수 있다.

2020 공무원 월급표는 2020년 1월에 정식 발표가 날 예정이다.